AI 시대의 새로운 '트리니티 실험', 제네시스 미션

2026-01-19T11:04:48+09:00 | 9 minute read

AI 시대의 새로운 '트리니티 실험', 제네시스 미션

영화 <오펜하이머> 속 로버트 오펜하이머가 1945년 '트리니티 실험'의 거대한 버섯구름을 보며 되돌릴 수 없는 새로운 세상의 도래를 직감했듯, 2025년 11월 트럼프 행정부가 발동한 '제네시스 미션'은 인공지능(AI)을 새로운 무기로 삼은 '21세기 맨해튼 프로젝트'로서 전 세계 과학계에 또 다른 충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오펜하이머의 눈, 그리고 2026년

영화 <오펜하이머>의 클라이맥스를 기억하십니까?

오펜하이머 눈 1945년 7월 16일 새벽, 뉴멕시코 사막에서 인류 최초의 핵실험 '트리니티(Trinity)'가 진행됩니다.

버튼이 눌리고, 태양보다 밝은 섬광이 하늘을 뒤덮고, 거대한 버섯구름이 피어오르던 그 순간.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눈동자에는 단순한 폭발이 아닌,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도래했다"는 전율과 공포가 서려 있었습니다. 핵무기라는 절대적인 힘은 제2차 세계대전을 종결시켰고, 이후의 세계 질서를 완전히 재편했습니다.

그런데 만약, 바로 지금 이 순간, 제2의 맨해튼 프로젝트가 조용히 선포되었다면 어떨까요?

그로부터 정확히 80년 뒤인 2025년 11월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또 하나의 역사적인 서류에 서명했습니다.

서명2 그 프로젝트의 이름은 '제네시스 미션(Genesis Mission)'.

'제네시스(Genesis)'는 단순한 프로젝트 이름이 아닙니다. 성경의 '창세기'에서 나온 단어로, "새로운 기원을 창조한다" 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즉, 미국이 "AI 기반 과학의 완전히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는 선언인 것입니다.

서명 사진 에너지부

미국 정부는 전쟁 무기가 아닌, 모든 과학 발견의 속도를 10배 이상 끌어올릴 수 있는 능력을 두고 새로운 '21세기의 맨해튼 프로젝트'를 선언했습니다.

1940년대의 맨해튼 프로젝트가 '원자'를 통제해 전쟁의 판도를 바꿨다면, 2020년대의 제네시스 미션은 '인공지능(AI)'을 통제해 과학 발견의 속도 자체를 바꾸겠다는 선언입니다.

참여기업 우리는 지금, 80년 전 오펜하이머가 마주했던 그 '새로운 기원(Genesis)'의 순간에 다시 서 있습니다.


🎓 왜 다시 '맨해튼 프로젝트'인가?

1939년의 위협과 2025년의 위기

1939년, 나치 독일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는 미국에 실존적 위협이었습니다.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은 국가 최고 수준의 과학자들을 총동원하여 '맨해튼 프로젝트'를 가동했고, 이는 세계 대전의 종결과 냉전 시대의 개막을 가져왔습니다.

중국 오늘날 미국이 제네시스 미션을 "21세기의 맨해튼 프로젝트"라고 부르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미국은 AI 기술을 둘러싼 중국과의 경쟁을 과거 나치와의 핵무기 개발 경쟁과 동일한 수준의 국가적 생존이 걸린 실존적 위협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요소맨해튼 프로젝트제네시스 미션
위협의 원천나치 독일의 핵무기 개발중국의 AI 기술 패권
규모국가 최고 수준 과학자 총동원24개 민간 빅테크 + 17개 국립연구소
목표원자폭탄 개발 (단일 기술)과학 발견의 AI 기반 가속화 (전 분야)
긴급도전시 체제국가 전략 기술 패권 전쟁



🔍 왜 '과학부'가 아니라 '에너지부'가 사령탑인가?

참여기업

미국 정부는 제네시스 미션 Genesis Mission의 총지휘관으로 에너지부 Department of Energy 줄여서 DOE를 선택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행정적 결정이 아닙니다. 미국이 이 프로젝트를 단순한 연구가 아닌 국가 생존을 건 전쟁으로 보고 있다는 명시적 신호입니다.

🎯 "과학 패권의 종착점은 결국 에너지다"

미국 정책 결정자들이 내린 핵심 판단은 명확합니다. 미래의 모든 혁신 기술은 결국 에너지 문제로 귀결된다는 깨달음입니다.

기술 분야에너지와의 상관관계
AI (인공지능)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 효율이 곧 AI 성능의 한계
핵융합인류의 에너지 제약을 없앨 궁극의 청정 에너지원
양자컴퓨터초전도 상태 유지를 위한 냉각 및 전력 제어가 필수
신소재/바이오배터리, 태양전지 등 에너지 저장 및 생산 효율 혁신
우주 탐사심우주 항해를 위한 고밀도 추진 에너지가 성패 결정

즉, 에너지 문제를 풀지 못하면 그 어떤 첨단 기술도 상용화가 불가능합니다. 에너지부는 단순히 전기를 공급하는 부처가 아니라, 미래 기술의 '연료'를 설계하는 부서인 셈입니다.


🧬 맨해튼 프로젝트의 DNA: 역사의 반복

흥미롭게도 에너지부의 뿌리는 인류 역사를 바꾼 맨해튼 프로젝트에 닿아 있습니다.

  • 1942년: 맨해튼 프로젝트 시작 (육군 주도 핵무기 개발)
  • 1946년: 원자력위원회(AEC) 설립 (민간 기술로의 전환)
  • 1977년: 에너지부(DOE) 정식 출범 (연구 역량의 통합)

현재 미국 전역에 퍼져 있는 17개 국립연구소 중 상당수가 이 시절에 탄생했습니다.

  • 로스알라모스: 핵폭탄 설계 → 기초 과학 및 국방 연구
  • 오크리지: 우라늄 농축 → 소재 및 슈퍼컴퓨팅 거점
  • 로렌스 리버모어: 핵무기 고도화 → 핵융합 및 국가 안보

미국이 제네시스 미션의 키를 에너지부에 맡긴 것은 1940년대 '핵 시대'를 열었던 그 DNA로, 2020년대 'AI 과학 시대'를 정복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입니다.


📉 R&D 생산성 위기: "시스템을 통째로 바꿔라"

지난 30년간 미국 연방정부의 R&D 투자는 3배 늘었지만, 실제 경제적 성과는 정체되었습니다. 돈은 3배 썼는데 얻는 것은 절반이라는 생산성 저하 문제는 기존의 분산된 연구 방식이 한계에 다다랐음을 방증합니다.

제네시스 미션은 이러한 관료적 R&D 시스템을 타파하고, 에너지부라는 단일 지휘 체계 아래 연구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입니다.


🏢 17개 국립연구소: 잠자는 사자를 깨우다

에너지부는 단순한 행정 부처가 아닌, 세계 최정상급 인프라를 보유한 거대 과학 연구 기업에 가깝습니다.

연구소핵심 자산 및 역할
오크리지 (ORNL)세계 1위 슈퍼컴퓨터 'Frontier' 보유, 재료 과학의 메카
아르곤 (ANL)차세대 슈퍼컴 'Aurora', 대규모 과학 시뮬레이션 주도
로렌스 리버모어 (LLNL)핵융합 점화 성공, 국방 및 에너지 안보 데이터 집약
SLAC / 페르미랩입자물리학 및 양자 컴퓨팅 기초 인프라 제공

에너지부 주도의 제네시스 미션이 갖는 파괴력:

  1. 독점적 데이터 활용: 수십 년간 축적된 핵물리학, 신소재, 국방 관련 비공개 데이터를 AI 학습에 즉시 투입.
  2. 엑사스케일 컴퓨팅: 세계 최강의 슈퍼컴퓨팅 파워를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여 연구 속도를 혁명적으로 단축.
  3. 경계 파괴: 국방, 에너지, 바이오,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국가 총력전' 체제로 전환.




🚀 10년의 연구를 10개월로 단축하는 방법

참여기업 제네시스 미션의 핵심 목표는 신약 개발 기간을 기존 '10~15년'에서 '10개월'로 단축하는 것과 같이, 과학 연구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 급진적인 속도 단축은 단순히 야심 찬 목표가 아니라, 수십 년간 이어진 R&D 생산성 저하에 대한 유일하고도 강력한 해독제입니다.

이는 '인간 개입의 최소화'를 통해 가능해집니다.

AI 자율 연구는 다음과 같은 3단계 프로세스로 이루어집니다.

AI 자율 연구(Self-Driving Labs)의 3단계

  1. AI 가설 수립: 수천만 편의 논문을 학습한 AI가 유망한 연구 방향을 스스로 제시.
  2. 로봇 실험: 인간 연구원 없이 밤새 불 꺼진 연구소에서 로봇 팔이 스스로 가설을 세우고 화합물을 섞으며 실험
  3. 결과 학습 및 재설계: 실험 데이터를 실시간 학습하여 즉시 다음 실험을 최적화.

실제 사례: 구글 딥마인드의 AlphaFold는 50년 난제였던 단백질 구조 예측을 단 3주 만에 해결했습니다. 제네시스 미션은 이 기적을 반도체, 배터리, 핵융합, 신소재 등 6대 핵심 산업 전반으로 확장하려 합니다.

24개 민간 연합군

참여기업 참여기업2 미국 에너지부는 Anthropic, OpenAI, Google DeepMind, Microsoft, NVIDIA, xAI 등 24개 빅테크 기업과 손을 잡았습니다. 정부의 고품질 데이터와 민간의 최첨단 AI 모델이 만나는 전례 없는 민관 협력 체제입니다.

💡 에너지부 선택은 "우연이 아닌 필연"

미국이 '과학부'라는 명칭 대신 '에너지부'를 사령탑으로 세운 것은, 에너지가 곧 안보이자 경제이며 과학 패권의 실체라는 사실을 정확히 꿰뚫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네시스 미션은 이제 시작입니다. 미국이 보유한 17개 국립연구소의 거대 자본과 데이터가 에너지부의 지휘 아래 하나로 뭉칠 때, 인류의 기술 지도는 다시 한번 다시 쓰일 것입니다.





🔥 중국의 맞불, 정확히 29일 후의 반격

참여기업 미국이 내부의 비효율과 싸우며 해결책을 구축하는 동안, 중국은 이미 국가 주도의 통합 시스템으로 그들을 앞질러가고 있었습니다. 미국이 제네시스 미션을 발표한 지 정확히 29일 후인 2025년 12월 23일, 중국은 보란 듯이 자율형 AI 과학 연구 시스템의 가동을 선언했습니다.

중국의 무기: SCNet (국가 슈퍼컴퓨팅 네트워크)

참여기업2 중국의 핵심 무기는 'SCNet 국가 슈퍼컴퓨팅 네트워크입니다. 이는 중국 전역에 흩어진 30개 이상의 슈퍼컴퓨팅 센터를 초고속망으로 연결하여 만든 거대한 '디지털 두뇌'입니다. SCNet의 전략적 강점은 미국과 마찬가지로 '산재한 도구와 데이터를 AI가 연결'하여 국가 차원에서 과학 연구의 파편화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입니다.

  • 핵심 특징: 인간의 지속적인 감독 없이 연구 주제만 자연어로 입력하면, AI가 자동으로 문제를 분해하고 시뮬레이션을 실행해 최종 보고서까지 작성합니다.
  • 속도: 기존에 인간 연구원이 하루 이상 걸려 처리하던 작업을 단 1시간 이내에 완료합니다.

이는 미국이 '최고의 기업과 연구소의 연합군'으로 나섰다면, 중국은 '국가 주도의 일사불란한 통합군'으로 맞서는 과학 패권 전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립니다.

"과학 연구는 이제 수치 계산에서 AI 기반의 발견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우리는 혁신 속도를 비약적으로 높일 것이다." — 첸더페이 (중국 과학원 원사, SCNet 전문가 위원장)


📊 2026년, 과학 패권이 결정할 미래

참여기업2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단순한 기술력 과시를 넘어, 향후 50년의 글로벌 경제와 안보를 지배할 패권 전쟁입니다. 이 경쟁의 승자가 얻게 될 미래는 단순히 기술적 우위를 넘어, 핵심 산업의 비용 구조와 개발 속도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수준이 될 것입니다.

분야2030년 예상 변화
바이오암, 치매 치료제 개발 기간 10년 → 1년 단축
반도체인간 엔지니어가 상상 못한 고효율 AI 칩 설계
에너지상온 초전도체, 고효율 배터리 소재 발견 가속화
국방스스로 진화하는 AI 기반 무기 체계 등장

이 싸움에서 승리하는 국가는 기술 표준을 지배하고 경제적 부를 독점하게 되지만, 패배한 국가는 핵심 기술을 비싼 값에 수입해야 하는 기술 종속국으로 전락할 것입니다.


🦖 한국도 움직이기 시작했다: K-문샷에서 넥스트 프론티어 이니셔티브까지

참여기업2 미국과 중국이 총성을 울린 지금, 한국은 어디에 서 있을까요?

한국 정부는 사실 두 개의 큰 전략을 동시에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K-문샷 프로젝트이고, 다른 하나는 넥스트 프론티어 이니셔티브입니다.


전략1: K-문샷 프로젝트 - 연구 방식의 혁명

2025년 11월,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은 K-문샷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것은 한국 R&D 생태계 전체를 뒤집는 혁신 프로젝트입니다.

참여기업2

문샷(Moonshot)이란?

1960년대 케네디 대통령의 선언에서 나온 말입니다

"우리는 달에 갈 것입니다. 우리는 10년 안에 달에 갈 것이고, 다른 일들도 할 것입니다. 쉽기 때문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입니다." - 미 캐네디 대통령

당시 기준으로는 말도 안 되는 목표였지만, 미국은 1969년 정말로 달 착륙에 성공했습니다.

참여기업2

문샷(Moonshot)의 의미

  • 말 그대로 “달(Moon)을 향한 발사(Shot)”에서 나온 말입니다.
  • 그 ‘말도 안 되는 목표’를 진짜로 해낸 게 문샷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지금 문샷은 이런 뜻으로 쓰입니다:

  • “조금 나아지는 수준(10% 개선)”이 아니라 “10배 도약(10x)”을 노리는 목표
  • 실패 가능성이 높아도, 성공했을 때 세상을 뒤집는 도전
  • “안전한 연구”가 아니라 “위험하지만 판을 바꾸는 연구”

배경훈 부총리는 2030년까지 노벨상급 성과에 도전하겠다며 K-문샷의 야심찬 목표를 밝혔습니다.

PM 방식: “책임 있는 한 사람에게 몰아주기”

배경훈 부총리가 굳이 “PM 기반 임무 중심 K-문샷”이라고 한 것도 중요합니다.

여기서 PM(Program Manager)은 그냥 ‘과제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미국 DARPA식의 “작은 왕”에 가까운 존재입니다.

  • PM이 직접 문제를 정하고
  • 직접 연구팀을 꾸리고
  • 직접 예산을 쥐고
  • “이건 아니다” 싶으면 과제도 바로 접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DARPA가 만든 혁신들:
1. 인터넷의 전신 (ARPANET)
2. GPS
3. 스텔스 기술
4. 음성인식 AI

지금 한국 R&D 구조처럼
“공모 → 평가위원회 → 점수 → 선정 → 연차 평가 → 형식적 보고서”가 아니라,

“한 명의 PM이 책임지고 밀어붙이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뜻입니다.

K-문샷의 주요 혁신 내용:

  • ✅ 평가 등급 완전 폐지 (연구 완료 여부만 확인)
  • ✅ 실패해도 의미 있는 결과면 인센티브 부여
  • ✅ 논문·특허 수 같은 정량지표 단계적 폐지
  • ✅ 민관 협력 조인트 벤처 통합 지원

즉, “누가 책임지는지 모르는 시스템”에서 “한 사람에게 권한과 책임을 몰아주는 시스템”으로의 전환입니다.


전략 2: 넥스트 프론티어 이니셔티브 - 한국판 제네시스 미션

2026년 1월 18일, 과기정통부는 미국의 제네시스 미션에 대응하는 한국판 제네시스 미션의 공식 명칭을 넥스트 프론티어 이니셔티브 Next Frontier Initiative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넥스트 프론티어(Next Frontier)'의 의미:

Next Frontier: "다음 개척지", 아직 아무도 가보지 않은 새로운 영역
Initiative: 주도권, 진취성, 결단력을 뜻하며 단순한 계획(plan)을 넘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먼저 시작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바이오·소재 같은 국가급 과학 난제를 AI로 때려 풀겠다는 겁니다.

핵심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 무대: 개별 교수·연구실이 아니라, 국가 단위의 과학 난제 해결
  • 수단: 인간 연구자 + AI 연구동료(AI Co-Scientist)의 협업
  • 대상 분야: 바이오, 신약, 첨단 소재 등 전략 분야 중심

즉, “논문 한 편 더”가 아니라, 국가가 꼭 풀어야 하는 문제를 정하고, AI를 투입해서 해결 속도를 미친 듯이 끌어올리겠다는 선언에 가깝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이런 단계에 있습니다:

  • ✅ 이름은 정했다: 넥스트 프론티어 이니셔티브
  • ✅ 방향도 정했다: K-문샷 + PM 방식 + AI 연구동료
  • ✅ 실행 기관도 만든다: 국가과학AI연구소, 2026년 6월 출범 예정

하지만 동시에 이런 문제도 존재합니다:

  • 컨트롤 타워가 약하다: 미국처럼 “에너지부 장관이 전권” 수준은 아님
  • 데이터가 흩어져 있다: KISTI, 대학, 기업 데이터 통합이 아직은 구호에 가까움
  • 시간이 부족하다: 미국은 이미 돌리고 있고, 중국은 맞불 AI 시스템을 가동 중

알파폴드가 나왔을 때 한 생명과학자가
“우리 세대는 더 이상 할 일이 없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과장이 아니라, 도구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게임 규칙 자체가 바뀐 순간을 인정한 탄식이었습니다.

AI 과학 경쟁도 똑같습니다.

  • 미국과 중국은 “AI를 도구가 아니라 동료 과학자”로 쓰는 단계로 넘어가고 있고,
  • 한국은 이제서야 “우리도 그런 AI 동료를 만들어보자”고 선언한 단계에 있습니다.

🎯 우리는 '어떤 버튼'을 누를 것인가

영화 <오펜하이머>에서 핵무기는 파멸의 두려움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전쟁을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었습니다.

2026년, 제네시스 미션은 우리에게 묻고 있습니다. "AI라는 새로운 불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

한국에게 남은 골든타임은 2026년 상반기뿐입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전략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1. 한국판 제네시스 구축: 분산된 슈퍼컴 자원과 공공 데이터를 즉시 통합하여 민간에 개방해야 합니다.
  2. 핀셋 전략: 모든 분야가 아닌, 우리가 강점을 가진 반도체 공정, 바이오 생산 등에 AI를 접목해야 합니다. 장군
  3. 실행 중심 리더십: 이제 토론은 끝났습니다. 맨해튼 프로젝트의 그로브스 장군처럼 목표를 위해 자원을 동원할 강력한 실행력이 절실합니다.

참여기업2 오펜하이머가 트리니티 버튼을 눌렀듯, 이제 대한민국도 결단의 버튼을 눌러야 할 때입니다.

© 2017 - 2026 한국인공지능협회 블로그

🌱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

1. 한국인공지능협회

미션 (Mission)

인공지능 시대, 문명의 기준을 세우는 것
AI age, Standardization of civilization

비전 (Vision)

인공지능의 민주화와 산업지능화 선도
Democratiz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and Leadership in Industrial Intelligence

핵심전략 (Core Strategy)

정보공유-인재양성-기업지원-시장창출로 선도적 인공지능 생태계 구축
Building a leading artificial intelligence ecosystem through information sharing, talent development, corporate support, and market creation

행동 슬로건 (Slogan)

시선은 미래를 향하고, 행동은 미래를 앞당긴다.
Our Eyes stares at the future & Behavior moves-up the future

2. 설립배경
구분내용
법인명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
법인형태비영리법인
창립총회2017년 1월 임의단체 출범
사단법인 허가2017년 6월 21일 (민법 제32조)
주무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립배경인공지능 유관 정보, 인재, 기업, 시장 등의 교류와 연결을 통해서 인공지능 생태계를 선도

임원 및 회원사 현황

구분내용
회장김현철
임원32인
회원사1,000여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 기업
협력사인공지능 수요사 15,000여 곳
자격자인공지능산업컨설턴트 등 20,000여명
인증사217여 산업지능화 인증(AI+X Certificate) 기업
전문가그룹석박사, 공인자격자 중심의 산업계 인공지능 융합전문가

주요업무

구분내용
기업지원회원사 커뮤니티 운영, 수요공급사매칭, 컨소시엄지원, 편람발간, 분과활동, 마케팅 및 수출지원 등
인재육성AI기초교육, AI직무전환 교육, 취업매칭, 일자리 창출사업 등
인증제도AI기술 및 비즈니스 인증제 운영
자격제도AI유관 8개 직무자격에 대한 시험운영 및 자격발급
정책지원AI생태계 수요조사, 표준화 활동, 규제개선 등
3. 한국인공지능협회로의 초대

스스로 학습의 학습을 거듭하는 인공지능에 대한 이론적인 근거를 두고, 50년 전 수학자 어빙 존 굿은 **"인공지능은 인류 최후의 발명품"**이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세월이 지나 현 시대를 맞이한 우리는 인공지능을 기술적 발명품을 넘어 문명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일종의 시대정신으로 마주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는 지금이 되려 우리가 미진한 부분을 개혁하고 인간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인공지능협회의 최초 설립정신은 인류사회가 겪는 문제를 인공지능이라는 주제로 해결해가는 주체자들(Changers)의 결성이었고, 그들의 연결을 국내외로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협회는 회원을 지칭하는 브랜드인 체인저스(Changers) 라는 정체성을 기반으로 정책과 사업을 구성하여 대한민국 전 분야의 지능화에 기여하고 인공지능의 민주화를 선도합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그동안 1,000여 개의 인공지능 기업10만 명이 넘는 종사자를 대변하는 인공지능 생태계의 대표 단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인공지능을 둘러싼 다양한 주제를 다룰 새로운 거버넌스를 신설하고, 그 거버넌스들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공고히 하여 설립정신을 더욱 발전시켜갑니다.

이를 통해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단순한 산업 대표 단체를 넘어, "인공지능 시대"를 대표하는 단체로 우뚝서려 합니다.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인공지능을 세상을 부양시키는 최상위 메타(Meta) 산업으로 규정하여 우리의 관점과 역할을 통합적으로 변모시켜 갑니다. 우리는 인공지능 기술이 산업에 닿는 범위, 디지털화 된 산업이 경제를 변화시키는 범위, 생산력이 확보된 경제가 문화를 자아내는 범위, 참여의 문화가 강한 개인을 만들어내는 모든 범위를 고민하여 문명의 기준을 만드는 최선두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부서별 직무소개

비서실

  • 회장 수행
  • 체인저스 관리

인공지능 정책원

  • AI입법 및 정책 지원
  • 정책백서편찬 및 세미나
  • 국회·산·학·연·관 정책 네트워크

인공지능 이용자 진흥원

  •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성화
  • 사회적 영향에 대한 모니터링
  • 민간자율AI윤리위원회 운영

인공지능 연수원

  • 최고위과정 운영
  • AI리터러시 및 직무전환교육
  • 지역 아카데미 관리
  • 원우회 운영

AI직무자격센터

  • 자격제 운영
  • 공인교육기관지정
  • 인재매칭플랫폼 운영

AI시험·인증센터

  • 시험·인증제 운영
  • 인공지능 고영향 평가
  • 표준화 활동

데이터·작업물 등록센터

  • 데이터·작업물 등록
  • 확인증 발부

경영지원팀

  • 인사/노무/복리후생
  • 재무/회계
  • 총무/임원수행
  • 홍보/언론관리

회원교류팀

  • 국제인공지능대전
  • AI어워드&기업인의 밤
  • 해외진출지원
  • 지회협력

회원사업팀

  • AI시너지링크(수요·공급매칭)
  • AI Startups(편람)
  • 정부사업 및 사업수행

임원단 분과

  • 해외펀드
  • 국제네트워크
  • 공공협력
  • 취약계층 교육확산
  • 여성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

해외지회

  • 일본지회